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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선캠프 고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논의

류근웅 기자· 2025. 11. 27. 오후 10:37:58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특사 스티브 위트코프(트럼프 대선캠프 외교안보 고문)가 러시아 고위 외교관과 우크라이나 전쟁에 관해 논의했다. 세르게이 랴브코프(러시아 외무부 차관)는 위트코프 특사의 다음 주 모스크바 방문 계획을 확인했다.

위트코프 특사는 크렘린궁 외교정책보좌관 유리 우샤코프와 통화했으며,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안과 관련된 대화를 나눴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번 방러가 미국과 러시아 간 비공식 대화 채널을 유지하려는 시도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 정부는 이번 방러에 대해 공식 언급을 자제하고 있다.

미국 내에서는 위트코프 특사의 행동이 외교 절차에 맞지 않는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특히, 정부의 공식적인 승인 없이 러시아와 접촉한 점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러시아 측은 위트코프 특사와의 대화 내용을 상세히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는 미국과의 대화 재개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이번 사태를 외교적 기회로 활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우크라이나 내부에서는 미국이 자국을 배제한 채 러시아와 협상을 진행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위트코프 특사의 방러가 다가오는 미국 대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됩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러시아와의 관계 개선을 공약으로 내세울 경우, 이번 사태가 선거의 주요 이슈로 부상할 수 있다.

이번 사태는 미국과 러시아 관계, 우크라이나 전쟁의 향방, 그리고 미국 정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측면에 걸쳐 복잡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위트코프 특사의 방러 결과와 그 외교적 함의에 국제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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