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덤 스미스 하원의원, 트럼프 군사 명령 의혹 제기
미국 민주당의 애덤 스미스(워싱턴주 9선 하원의원, 하원군사위원회 전 위원장) 하원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군사 명령에 대해 국제법 위반 의혹을 제기했다.
조이 베하(미국 방송인, 'The View' 공동 진행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명령에 대해 비판적 견해를 표명하며 군 복무자들에게 뉘른베르크 재판의 사례를 언급했다.
뉘른베르크 재판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나치 전범들을 처벌하기 위해 열린 국제 군사 재판이다. 당시 피고인들은 '상관의 명령에 따랐을 뿐'이라고 항변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뉘른베르크 원칙은 불법적인 명령에 대한 책임을 개인에게도 물을 수 있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베하는 뉘른베르크 재판의 사례를 들며 군인들이 불법적인 명령을 거부할 권리와 의무가 있음을 강조했다. 그녀는 "불법적인 명령에 복종하는 것은 개인의 법적 책임을 면제해주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실제로 불법적인 군사 명령을 내렸는지와 해당 명령이 국제법 및 미국 국내법을 위반했는지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다. 군인들의 법적 책임 범위도 주요 쟁점이다.
법률 전문가들은 군 형법 및 국제법 규정을 근거로 불법 명령의 판단 기준을 설명한다. 일반적으로 명백히 위법하거나 비인도적인 명령은 거부할 수 있으며, 그러한 명령에 따르는 것은 법적 책임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명령의 적법성 판단이 어려운 경우에는 상급자의 판단을 존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과거에도 미국의 고위 공직자들이 불법적인 명령을 내렸다는 의혹이 제기된 사례가 있다. 이러한 경우, 의회 또는 특별 검사의 조사를 통해 진상이 규명되고 관련자들이 처벌받은 바 있다. 이번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불법 군사 명령 의혹 역시 철저한 조사를 통해 진실을 밝혀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은 현재까지 이번 의혹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캠프 관계자들은 언론의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고 있으며,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명령에 대한 의혹에 대해 일각에서는 정치적 의도가 있을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민주당 측은 이번 의혹이 법치주의 확립을 위한 노력이라고 설명한다. 향후 의회 청문회나 특별 검사 조사를 통해 의혹에 대한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조사 결과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법적 처벌과 정치적 위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번 논란은 미국 사회에서 군 통수권자의 권한과 책임, 그리고 군인의 명령 불복종 권리에 대한 논쟁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국제법 준수의 중요성과 전쟁 범죄에 대한 책임 문제도 다시 한번 부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