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장동 항소 포기' 사흘째 공세…국민의힘 "범죄자에게 7800억 특혜"
더불어민주당의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항소 포기로 국민의힘이 강력한 비판을 제기하고 있다. 국고 환수와 관련된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남욱 변호사 소유 빌딩 앞에서 '대장동 일당 7800억 국고 환수 촉구 현장방문'을 진행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현장 방문에서 '대장동 항소 포기는 7800억 원을 범죄자에게 돌려준 행위'라고 비판했다. 그는 '항소 포기로 범죄자들이 막대한 이익을 얻게 되었으며, 이는 국민 전체의 손해'라고 강조했다.
장동혁 대표는 나경원 의원이 대표 발의할 예정인 '대장동 범죄수익 환수 특별법'을 언급하며, 특별법을 통해 7800억 원을 반드시 회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국민의힘은 특별법 제정을 통해 대장동 개발 비리 관련 범죄 수익을 철저히 환수하고, 이를 통해 국민들의 상실감을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국민의힘은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대검찰청과 법무부 앞에서 '대장동 항소포기 규탄 집회'를 개최하여 항소 포기에 대한 비판 여론을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이번 규탄 집회를 통해 항소 포기의 부당성을 알리고, 정부와 검찰에 철thorough한 수사를 촉구할 계획이다.
한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취임 후 처음으로 대구를 방문하여 현장 최고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 민심 청취에 나섰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같은 날 대한상공회의소와 정책 간담회를 갖고 경제 현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국민의힘은 대한상공회의소와의 간담회를 통해 경제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 마련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항소 포기를 둘러싼 여야 간 대립이 계속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