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NKorea's only voice of freedom
#정치

윤일현 금정구청장, 해외 카지노 출입 의혹으로 국민의힘 윤리위 제소

류근웅 기자· 2025. 11. 19. 오전 11:22:07

윤일현 부산 금정구청장이 올해 여름휴가 중 해외 카지노 출입으로 논란이 되어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에 제소되었다. 이는 공직자로서의 품위 유지 의무 위반 여부를 두고 당 차원의 징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윤일현 부산 금정구청장이 올해 여름휴가 중 필리핀 현지 호텔 카지노 출입 의혹으로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에 제소되었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윤 구청장의 행위가 당 윤리 규정 제22조에 위배되는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해당 조항은 당 소속 공직자의 품위 유지 의무를 규정하고 있다. 윤 구청장은 지난 4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필리핀으로 휴가를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제소장에 따르면, 윤 구청장은 이 기간 동안 현지 숙소로 이용한 호텔 건물 내에 위치한 카지노에 출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구청장의 카지노 출입 논란은 언론 보도를 통해 처음 불거졌으며, 이에 대해 윤 구청장은 지난 4월 11일 해명자료를 통해 "호텔에서 잠이 오지 않아 잠시 앉아서 게임을 했던 것은 사실"이라고 시인한 바 있다.

위반행위 신고서에는 윤 구청장의 행위가 국민의힘 당헌·당규 상의 품위유지 의무를 위반했다는 주장이 담겼다. 신고자는 윤 구청장의 카지노 출입이 공직자로서 부적절한 처신이라고 주장했다. 부산 지역 구청장들의 연이은 부적절한 행위로 공직에 대한 신뢰가 약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재개발 정보 사전 취득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국민의힘에서 제명되었다. 또한,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어 법원으로부터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그 결과 구청장 직을 상실했다. 김 구청장은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법원은 그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뿐만 아니라, 이갑준 부산 사하구청장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어 1심에서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형을 선고받았다. 이 구청장은 선거 과정에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법원은 그의 혐의가 유죄로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이처럼 부산 지역에서 반복되는 구청장들의 부적절한 행위는 지역 사회에 실망감을 주고 있으며,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기본적 윤리에 대한 성찰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윤일현 금정구청장의 카지노 출입 의혹을 검토할 계획이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통상적으로 제소 접수 후 사실 관계 확인 및 당사자 소명 절차를 거쳐 징계 여부를 결정한다. 징계 수위는 경고, 당원권 정지, 제명 등으로 나뉘며, 사안의 경중에 따라 결정된다. 공직자의 도덕성 문제가 반복적으로 제기되면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다.

관련 기사

Ali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