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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북 무투표 당선 없애야…이재명 독점 폐해"

류근웅 기자· 2025. 11. 18. 오전 9:37:02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전라북도의 정치적 침체와 민주당의 독점 구조를 날카롭게 비판했다. 조국 대표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민주당의 전북 지역 정치 독점 문제를 지적하며, 지역 발전 저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민주당 일당 독점이 지역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조 대표는 전북 지역의 무투표 당선 관행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그는 "공천만 받으면 선거조차 없이 금배지를 다는 전북의 무투표 당선은 경쟁 실종, 정책 실종, 책임 실종의 정치"라고 지적하며, 현재 전라북도 정치 시스템의 문제점을 꼬집었다. 조국 대표는 "전북을 무시하는 무투표 당선을 없애야 한다"고 강조하며, 전라북도 지역 정치의 변화를 촉구했다. 그는 현재의 무투표 당선 시스템이 전북 지역 발전을 가로막는 주요 원인 중 하나라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전북 지역에서 제기되고 있는 각종 의혹들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구체적인 사례를 언급하며, 전라북도 행정 및 정치 시스템의 투명성 강화를 요구했다. 그는 전라북도 소리축제 운영 현황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도지사 캠프 출신 인사의 연봉 변동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조 대표는 전주 건지산 민간공원 특례사업과 관련하여 농업법인의 불법 참여 의혹을 제기하며 사업 중단을 촉구했다. 그는 해당 사업의 진행 과정에 불법적인 요소가 있다고 주장하며,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다. 조 대표는 "전북 산업단지가 첨단 산업은 없고 농공 단지만 있다"고 지적하며, 전라북도 산업 구조의 문제점을 비판했다. 그는 전라북도가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첨단 산업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국 대표의 발언은 전북 지역 정치 개혁의 필요성을 부각시키는 중요한 계기로 평가된다. 조국혁신당은 전북 지역에서 '무투표 당선' 종식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조 대표의 발언은 이러한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해석될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조국 대표의 비판에 대해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그러나 민주당 내부에서도 전북 지역 정치 개혁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조국혁신당의 전북 지역 정치 행보와 더불어민주당의 대응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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