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NKorea's only voice of freedom
#정치

송언석, 시민사회·언론 역할 토론회 축사

류근웅 기자· 2025. 11. 6. 오후 2:57:19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시민사회와 언론의 역할' 토론회에 참석, 축사를 통해 언론의 역할에 대한 확고한 지지를 표명했다. 그는 언론이 사회의 공기로서 수행해야 할 기능과 책임에 대해 강조하며, 시민사회와의 협력적 관계 구축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축사에서 "언론은 사회의 파수꾼으로서 진실을 추구하고, 권력을 감시하며,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시민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건강한 공론의 장을 만들고,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는 데 기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송 원내대표는 "최근 가짜 뉴스와 허위 정보가 사회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며, "언론이 사실에 기반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들이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사회와 언론이 상호 협력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언론의 자유와 독립성을 보장하면서도,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공정한 여론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언론의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서 언론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한편, 같은 날 국회 운영위원회는 이재명 정부 대통령실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했으나,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파행을 맞았다. 감사 과정에서 여야 의원 간의 격렬한 의견 충돌이 발생하며, 감사가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특히, 대통령실의 주요 관계자들의 출석 문제와 감사 자료 제출의 적절성을 두고 여야 간의 날선 공방이 이어졌다.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의 대통령실 국정감사 참여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면서 여야 간의 갈등이 심화되었다. 채 의원은 주 의원의 과거 발언과 정치적 편향성을 문제 삼으며, 공정한 감사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의원들은 채 의원의 주장이 부당한 정치 공세라고 반박하며, 주 의원의 국정감사 참여를 옹호했다.

김병기 운영위원장은 결국 국감 시작 59분 만에 정회를 선언하며, 감사는 잠정 중단되었다. 김 위원장은 "여야 간의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더 이상 감사를 진행하기 어렵다"며, "원만한 해결을 위해 잠시 정회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회 이후에도 여야 간의 입장 차이는 좁혀지지 않았고, 감사는 재개되지 못했다. 정회 후, 여야 의원들이 국감장에서 퇴장하는 과정에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이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 간에 물리적 충돌이 발생했다. 이는 국정감사 파행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작용했다. 당시 상황에 대해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지만, 고성이 오가고 몸싸움까지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태 직후, 송언석 원내대표는 즉각 기자회견을 열어 이기헌 의원과 김병기 위원장의 공식적인 사과를 강력하게 요구했다. 그는 "국정감사 진행을 방해하고 국회의원의 권위를 훼손한 행위에 대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송 원내대표는 "민주당 의원들의 행태는 국회를 무시하는 처사"라며, "국민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었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이기헌 의원도 즉시 기자회견을 통해 송언석 원내대표의 주장을 반박하며, 오히려 송언석 원내대표가 자신에게 몸을 던지다시피 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자신의 행위는 정당방위였다"고 주장하며, 송언석 원내대표의 사과 요구를 거부했다. 이 의원은 또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먼저 도발했다"며, "사태의 책임은 국민의힘에 있다"고 주장했다.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운영위는 정회 후 약 35분 만에 회의를 재개했다. 그러나 여야 간의 갈등은 해소되지 않았고, 감사는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했다. 여야는 서로에게 책임을 돌리며, 감사를 정상화하기 위한 어떠한 합의도 이루지 못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과 김용범 정책실장 등이 기관 증인으로 출석했지만,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은 여야 간 협의가 최종적으로 결렬되면서 출석하지 못했다. 김현지 제1부속실장의 불출석은 야당의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야당 의원들은 "대통령실이 국회를 무시하는 처사"라며, "김현지 실장의 불출석은 국정감사를 방해하려는 의도"라고 비판했다.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현재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에 대한 국회 비준 동의 절차를 논의 중이다. 이는 한국 경제의 미래를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사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이와 관련하여 정부, 여당, 국민의힘 간에 의견 차이가 뚜렷하게 존재한다. 특히 투자 규모와 조건, 그리고 예상되는 경제적 효과에 대한 이견이 큰 상황이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하여, 대미 투자를 두고 국회에 투명하게 보고하고 의견을 모으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회의 협조를 통해 대미 투자를 성공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강 실장은 "대미 투자는 한국 경제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투자"라며,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국회 운영위원회는 대통령실 국정감사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개선하고, 대미 투자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여야는 조속한 시일 내에 협상을 재개하여 국정감사 파행 사태를 해결하고, 대미 투자에 대한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운영위원회는 관련 사안에 대한 추가적인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 기사

Ali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