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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개장 전, 아이렌·사이퍼마이닝 등 특징주 급등락

류근웅 기자· 2025. 11. 3. 오후 11:24:55

뉴욕증시 개장 전, AI 기술주 아이렌이 22% 급등했다. 개별 종목별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기업 실적과 금리 변화에 집중했다.

2024년 11월 3일 뉴욕증시 개장 전 프리마켓에서 아이렌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대규모 협력 소식에 상승했다. 아이렌과 마이크로소프트는 향후 5년간 97억 달러 규모의 엔비디아 GPU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AI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주가도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약 2% 상승했으며,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4%, AMD는 1% 상승했다. AI 기술 발전과 함께 관련 부품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엔비디아는 AI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온세미는 3분기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뛰어넘으면서 4% 이상 상승세를 기록했다. 온세미의 조정 주당순이익은 0.63달러, 매출은 15억 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긍정적인 실적 발표는 투자 심리를 자극하며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온세미는 자동차, 산업, 클라우드 전반에 걸쳐 전력 및 센싱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다.

켄뷰는 킴벌리클라크가 487억 달러 규모로 인수하기로 합의하면서 18% 급등했다. 이번 인수는 2026년 하반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규모 인수 합병 소식은 켄뷰의 기업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는 의미로 해석되며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킴벌리클라크는 개인 위생용품 분야의 글로벌 기업이다.

사이퍼 마이닝은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면서 20% 급등했다. 가상화폐 시장의 변동성 속에서도 긍정적인 실적을 발표하며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사이퍼 마이닝은 비트코인 채굴 회사로, 최근 가상화폐 가격 상승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

뉴골드는 쿠어 마이닝의 인수 소식에 9% 상승했다. 기업 인수합병은 일반적으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뉴골드는 금광 개발 및 생산 회사이며, 쿠어 마이닝 인수를 통해 사업 확장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덱스는 3분기 매출이 11억 10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9% 상승했다. 매출 증가 소식은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될 수 있다. 아이덱스는 유체 관리 솔루션 제공업체로, 생명공학, 식품, 화학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프레시펫은 3분기 조정 EBITDA가 5460만 달러로 7% 가까이 상승했다. EBITDA는 기업의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로, 조정 EBITDA 증가는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프레시펫은 반려동물 사료 회사로, 신선하고 건강한 사료를 제공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반면, 비욘드미트는 8% 급락했다. 특정 이유 없이 급락한 것으로 보아 투자자들의 불안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비욘드미트는 식물성 대체육 회사로, 최근 경쟁 심화와 수요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엇갈리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향후 발표될 경제 지표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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