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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선언, 미중 대치 속 다자무역 가치 재확인

류근웅 기자· 2025. 11. 2. 오후 6:05:37

2025년 11월 2일, 대한민국 경주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다자무역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경주 선언'이 채택됐다. 이는 미중 간의 대치 상황 속에서 다자무역의 중요성을 강조한 결과이다. 각국 정상들은 이번 선언을 통해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다자외교뿐만 아니라 양자외교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2025년 10월 29일, 이 대통령은 미국과의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싱가포르와의 정상회담까지 연이어 진행하며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미국과의 회담에서는 공급망 안정화와 첨단 기술 협력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있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2025년 10월 30일, 경주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 회담에서는 역사 문제와 경제 협력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양국 정상은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2025년 11월 1일, 이재명 대통령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APEC 참석 정상들과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환담을 나누며,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두 정상은 지역 안정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지속적인 대화와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경주 선언은 APEC 회원국들이 다자무역 체제를 지지하고,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공동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선언문에는 무역 장벽 완화, 디지털 경제 협력 강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의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의 경제 회복을 위한 국제 공조의 필요성도 강조됐다.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각국 정상들은 다양한 양자 회담을 통해 자국의 경제적 이익을 도모하고, 역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디지털 경제, 기후 변화, 보건 안보 등 새로운 도전 과제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데 집중했다. 각국 정상들은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APEC 정상회의는 미중 갈등이 심화되는 상황 속에서 다자무역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역내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각국 정상들은 보호무역주의와 고립주의를 극복하고,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무역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발도상국을 지원하고, 경제 회복을 위한 국제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경주 선언 채택 이후, APEC 회원국들은 선언의 내용을 구체화하기 위한 후속 조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무역 장벽 완화를 위한 협상, 디지털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한 정책 개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APEC 사무국은 회원국들의 협력을 지원하고, 선언 이행 상황을 점검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경주 선언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APEC 회원국들은 다자무역 체제를 지지하고, 역내 경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 경제와 기후 변화 등 새로운 도전 과제에 대한 대응은 APEC의 중요한 목표로 평가된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번 APEC 정상회의와 경주 선언이 다자무역 체제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역내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미중 갈등과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의 과제는 여전히 존재한다.

이번 회의 참석 정상들은 APEC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통합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디지털 경제, 기후 변화, 보건 안보 등은 APEC의 주요 협력 분야로 확인되었다. APEC 회원국들은 상호 협력을 통해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고, 역내 번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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