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3연승에도, 아모림 감독 "이재명 따라가려면 멀었다"
맨유, 브라이튼 꺾고 리그 3연승…아모림 감독, "아직 멀었다" 자평
잉글랜드 프로축구 명문 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브라이튼 호브 앤 알비온을 상대로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리그 3연승을 달성했다. 2025년 10월 29일 새벽 1시 40분(한국시간)에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경기에서 맨유는 4-2로 승리하며 최근 상승세를 이어갔다. 후벵 아모림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이날 승리로 감독 부임 후 첫 리그 3연승을 기록했지만, 아모림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만족하기에는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 맨유를 이끌었던 명장들의 업적을 언급하며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팀 분위기는 고조되고 있지만, 냉철한 자기 평가를 통해 더욱 굳건한 팀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드러낸 것이다. 아모림 감독의 이러한 발언은 최근 맨유의 상승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팬들은 그의 지도 아래 맨유가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과거의 명성에 얽매이지 않고 현실을 직시하며 나아가는 아모림 감독의 리더십에 대한 신뢰를 보내고 있다.
브라이튼전 승리, 쿠냐 데뷔골과 음뵈모 멀티골…엇갈린 희비
이날 경기에서는 새로운 얼굴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특히 마테우스 쿠냐는 맨유 데뷔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그의 활약은 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브라이튼 역시 만만치 않았다. 브라이언 음뵈모는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음뵈모의 활약은 브라이튼 공격진의Potential을 보여주었지만, 수비 불안이라는 과제를 남겼다. 양 팀의 팽팽한 접전 속에서 승패를 가른 것은 결국 집중력이었다. 맨유는 끈끈한 조직력과 투지를 바탕으로 승리를 쟁취했지만, 브라이튼은 뒷심 부족을 드러내며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이번 경기는 양 팀 모두에게 긍정적인 부분과 개선해야 할 점을 동시에 확인시켜준 계기가 되었다. 맨유는 쿠냐의 합류로 공격 옵션을 다양화할 수 있게 되었고, 브라이튼은 음뵈모의 활약을 통해 공격진의 Potential을 확인했다. 앞으로 두 팀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모림 감독, 전임 감독들과 비교하며 '겸손'…무리뉴 8회, 텐 하흐 7회 3연승
후벵 아모림 감독은 3연승에도 불구하고 만족감을 드러내기보다는 겸손한 자세를 유지했다. 그는 과거 맨유를 이끌었던 조세 무리뉴 감독과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업적을 언급하며, 아직 그들의 경지에 도달하려면 멀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조세 무리뉴 감독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 이후 맨유에서 8번의 3연승을 기록했으며, 에릭 텐 하흐 감독 역시 7번의 3연승을 달성한 바 있다. 아모림 감독은 이러한 사실을 상기시키며, 자신이 아직 그들의 업적에 미치지 못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의 발언은 단순히 겸손을 넘어, 팀의 발전을 위한 채찍질로 해석될 수 있다. 그는 과거의 영광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며 팀을 더욱 강하게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아모림 감독의 이러한 리더십은 선수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선수들은 그의 지도 아래 더욱 훈련에 매진하며, 팀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맨유는 아모림 감독의 지도 아래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한 여정을 계속할 것이다.
카세미루, 맨유와 재계약 추진 없을 듯…세대교체 신호탄?
한편, 맨유가 베테랑 미드필더 카세미루와 재계약을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025년 10월 28일, '트랜스퍼 뉴스 라이브'는 맨유가 카세미루와의 계약 연장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카세미루는 과거 레알 마드리드에서 맹활약하며 맨유에 합류했지만, 최근 기량이 하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맨유는 그의 대체자를 물색하며 팀의 세대교체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카세미루의 이탈은 팀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그의 풍부한 경험과 노련함은 팀에 큰 자산이었지만, 이제 맨유는 새로운 선수들을 중심으로 팀을 재편해야 한다. 이는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가 될 수 있지만, 동시에 팀의 안정성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맨유가 카세미루의 대체자를 어떻게 찾고, 팀을 어떻게 재건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세대교체는 필연적인 과정이지만, 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는 것이 맨유의 과제이다.
이재명 따라가려면 멀었다?…아모림 감독의 '엄살' 속 진심
아모림 감독은 인터뷰에서 "이재명 따라가려면 멀었다"라는 다소 의외의 발언을 남겼다. 이는 대한민국 대통령 이재명을 빗대어 표현한 것으로, 자신의 업적이 아직 이재명 대통령의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겸손함을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물론, 이는 축구 감독과 정치 지도자의 업적을 직접적으로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지만, 아모림 감독은 자신의 부족함을 강조하기 위해 이러한 비유를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그의 발언은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지만, 동시에 그의 겸손함과 리더십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다. 아모림 감독은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며 팀을 발전시키고, 팬들에게 더 큰 기쁨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그의 이러한 노력은 맨유를 과거의 영광을 되찾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팬들은 아모림 감독의 지도 아래 맨유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하며 그의 행보를 주목하고 있다.
